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고용노동부 인천북부고용센터와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취업장려 정책 중 하나인 취업성공패키지II사업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의 현장실무형 직업교육을 연계해 미취업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베이비부머세대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의 대한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에 필요한 사항에 합의하고 공동협력키로 했다.
인천북부고용센터는 인천 계양·부평·서구·강화군을 관할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업무 수행기관으로 주민들의 일자리 정보와 실직자들의 생활안정, 구직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폴리텍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40여 년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실시해 국가기반산업분야의 기술인재를 양성해 온 대표적인 국책직업교육대학이다.
이 대학은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기술인재양성을 위해 LED응용전자과(2012년)와 스마트전기과(2013년)가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개편했다.
특히 교수1인당 10여개의 기업체를 전담하는 기업전담제를 운영해 안정적인 취업관리와 다양한 산학협력제체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폴리텍 남인천캠퍼스 강희상 학장은 “직업교육분야에 경쟁력 있는 우리대학 직업교육 시스템을 취업성공패키지사업과 접목해 직장을 구하지 못한 지역 내 청·장년층들에게 직업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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