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하사관. 위관. 영관급 장기복무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약 2개월 간, HR서비스매니저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생에 대해 협회 회원사 및 HR서비스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매니저로 취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중현 청장은 “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은 도덕성이 높고, 업무성과와 조직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난 인재들로, 기업들의 많은 채용을 바란다”며 “무엇보다 국가의 안위를 위해 봉사한 이들을 사회가 따뜻하게 안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관 회장은 “HR서비스기업들의 경우, 무엇보다 인사관리가 우선이기 때문에 장기복무자들이 갖고 있는 장점이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전문 인재로 새로운 인생2막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HR서비스산업협회를 비롯해, 10여개 대학과 교육기관들이 함께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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