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은 여성을 이해하고 미래 여성 인력과 함께하는 기업 문화를 쌓아 가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실제로 해당 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직원의 만족도와 조직 문화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GWP Korea(Great Workplace Korea)가 대표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에는 잡코리아를 비롯해 KT, 롯데백화점, 코카콜라, 신한생명, 한국관광공사, SAS Korea,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총 19개 기업이 본상을 수상했다.
잡코리아는 여성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근무할 수 있는 평등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인력 지원 제도를 강화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잡코리아는 전체 구성원의 60%이상이며, 이중 55%는 기혼 여성인 만큼 여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신 중인 여성 직원을 위해서는 태아검진 휴가가 별도로 제공되고, 출산전후 휴가 3개월과 별도로 육아휴직을 12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직원 휴게실에 별도의 독립된 공간을 마련하고 안마의자 등을 비치한 여성 휴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퀼트, 비즈공예, 꽃꽂이 등 여직원이 배우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취미강좌를 실시하는 등 여성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잡코리아는 두 달에 한번 오후 2시 이후 회식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연차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저녁식사와 술자리로 대변되는 틀에 박힌 회식문화를 탈피해 팀원 모두 쿠킹 레슨을 듣거나, 영화 관람을 하는 등 자유롭고 창의적인 회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이 자신의 커리어나 업무에 맞는 강의를 신청해 수강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다채로운 직무관련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연차를 제공하고 있다.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는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하고 특히 여성들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여성 인재를 적극 육성하고, 그들이 일하는 데서 오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배려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잡코리아는 대한민국 NO.1 취업포털 사이트로 스펙 초월 취업을 위한 신플랫폼 서비스 웰던투를 새롭게 론칭했으며,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를 설립해 채용의 선순환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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