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9일 콜센터 운영업체인 (주)ktcs의 후원을 받아 홀몸 노인 안심콜서비스 대상자 240여명에게 양말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안심콜 서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민원콜센터 상담사가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주 2-3회 안부전화와 더불어 건강정보 등 생활에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서비스다.
창원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가 110만 창원시민의 민원도우미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고 돕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민원콜센터는 지난해 1월 개소해 하루 평균 1500여건의 다양한 민원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시민 만족도 조사결과 95%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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