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비정규직 노동센터 9월 개소
전남도, 비정규직 노동센터 9월 개소
  • 김연균
  • 승인 2013.07.23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는 도내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 개선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개설한 '전남도비정규직노동센터' 위탁운영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5일까지다.

이 센터는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 파악,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과 고충 상담, 법률서비스 지원, 비정규직 근로자 교육, 취업 지원사업 등을 한다.

위탁 운영자는 고용과 노동 분야 등에 1년 이상 근로자 지원 실적이 있는 전남도 소재 비영리법인(단체)이나 전남도 노동단체다.

8월중 운영기관이 선정되면 9월초 노동센터를 개소,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말 '전남도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함께 노동센터 운영비를 확보했다.

참고 전남도청 홈페이지(www.jeonnam.go.kr), 전남도고용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www.jnnsmj.or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