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정책국이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중기청으로 이관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위원회에서는 중견기업 성장 애로 해소 등을 위한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이 논의 될 예정이다.
한정화 중기청장을 위원장을 하는 이번 위원단에는 박항식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조정관,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 정부위원 8명을 비롯해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남민우 멘처기업협회 회장,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 등 업계·학계 등 민간위원 1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때 겪는 부담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 성장사다리 인프라 확충 등을 내용으로 하는‘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조만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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