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비 10억원당 37명 고용창출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비 10억원당 37명 고용창출
  • 유명환
  • 승인 2013.06.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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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방하남 장관)는 7월 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정부 관계부처 차관, 노동․경영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36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주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수행한 원자력 기술개발 지원, 부품소재산업 육성정책,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 공예문화산업 지원정책, 유연근무제 확산 등 5개 과제의 고용 창출효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중 사업비 10억원당 고용 창출 효과는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가 37.2명으로 가장 높았고 부품․소재산업 육성정책이 19.2명, 원자력 기술개발이 18.6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공예문화산업 지원정책은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으며, 현재 도입되지 않은 유연근무제는 사업장 당 0.4662명의 일자리가 생기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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