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콜센터 품질 1단계-up’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2015년까지 모든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7월 1일부터 파주시와 여주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도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당분간 파주시와 여주군 대표전화와 병행 운영된다.
또 콜센터 확대와 더불어 현재 93% 수준인 콜센터 응대율을 올해 95%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으며 이용고객 만족도 역시 지난해 96%에서 올해 97% 이상으로 높일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현재 61명인 상담사를 79명까지 증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120콜센터가 알려지면서 상담과 문의전화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단계적으로 상담사도 증원하고, 시·군 교육도 실시해 시·군 확대와 품질업그레이드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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