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콜센터가 단 ‘13초’ 만에 상담사와 연결되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보는 지난달부터 짧은 환영인사 후 곧바로 상담사를 연결하는 ‘논스톱 서비스’를 도입했다.

논스톱 서비스 도입 이후 ARS(자동응답시스템) 안내 멘트나 메뉴 선택, 고객정보 입력, 대기시간 등이 사라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신보는 18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조사’에서 8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사진)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