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전체 비정규직은 24만9천여명이다. 지난해에는 2만2천여명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고 올해는 4만1천명 이상이 전환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 공공부문 비정규직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가 총 24만9614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8621명 늘어난 규모다.
고용부 관계자는 “2011년엔 조사 대상이 아니던 배움터지킴이, 방문간호사 등 3만여명과 공립대학·신규 공공기관 등이 대상에 추가돼 전체 규모가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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