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부족 인원에 대해선 점포별 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정규직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적정 운용 인력을 파악 중이며, 충원이 필요한 35개 점포가 채용 절차를 밟고 있다.
이마트는 이와 더불어 전문판매사원(SE)에 대한 정규직 입사 전형 과정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5일 1821명의 SE를 5월 1일부로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마트 측은 “점포 내 근무인력의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계기로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업무 시너지 효과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채용 인력들의 직무수당 신설, 경력에 따른 수당 지급, 추가적인 임직원 할인제도 적용 등으로 650억원 정도이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애초 예상금액은 6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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