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관광청, ‘호주, 꿈의 직업' 참가자 모집
호주정부관광청, ‘호주, 꿈의 직업' 참가자 모집
  • 이효상
  • 승인 2013.03.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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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꿈의 직업을 체험 할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모집한다.

호주정부관광청이 주최하는 ‘호주, 꿈의 직업’ 캠페인에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잡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에 초기 제안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4월 10일까지 온라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세계 젋은이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이번행사는 18세~24세(유스마켓)를 타켓으로 한 ‘워킹 홀리데이’ 홍보 캠페인으로, 호주 내에 경제 인력난을 해소하고 관광인구를 늘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09년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꿈의 직업’에 이은 두 번째다. 2009년에는 1개의 직업에 1명을 선발했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호주 6개 주에서 각 주에 특징에 맞는 6가지 직업에 도전할 참가자를 선발한다.

캠페인에 선발된 6명은 6개월 간 호주에서 ‘꿈의 직업’을 체험하게 되며, 홍보 및 지원의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1인당 생활비와 급여가 포함된 10만 호주달러(한화 1억2000만원)을 지급받는다.

상세 직업은 ▲뉴 사우스 웨일즈 주(New South Wales)의 ‘이벤트 플래너(chief Funster)’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의 ‘야생탐험가(Outback Adventurer)’ ▲퀸즐랜드 주(Queensland)의 ‘파크 크레이저(Park Ranger)’ ▲남호주(South Australia)의 ‘야생동물 관리인(Wildlife Caretaker)’ ▲서호주(Western Australia)의 ‘미식 여행가(Taste Master)’로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는 각 주가 결정하게 된다.

캠페인 응모는 호주 비즈니스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전 세계 18세 이상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호주정부관광청 홈페이지(www.australia.com)나 호주정부관광청 워킹홀리데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ustralianworkingholiday)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응모확인 메일을 받은 뒤에는 ‘이 직업에 내가 적합한 이유’를 담은 30초 분량의 UCC를 제작해 응모 사이트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려야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는 호주 동부표준 시간을 기준으로 2013년 4월 10일 오후 9시에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호주 관광청 ‘호주, 꿈의 직업’ 공식 홍보 페이지]
*급여 $50,000. 생활비 $50,000. 홍보 및 지원의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호주에서 비즈니스 비자로 일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만 지원가능. 응모 마감은 호주동부표준시간으로 2013년 4월 10일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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