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조기퇴직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층 실업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 중·장년층 재취업 훈련사업’을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에 위탁,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 과정 및 인원은 3개 과정 55명으로 특수용접(20명), CNC공작기계(20명), 자동차재료품질관리(15명) 등이다.
훈련대상은 신청일 현재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서 만 40세 ~ 65세 이하의 퇴직자·실업자(단 여성은 만 35세 이상) 등이다.
훈련 기간은 과정별 2개월(주 5일, 1일 8시간)이며 개강은 특수용접 4월 1일, CNC공작기계 및 자동차재료품질관리 5월 20일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월 45만 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교육을 원하는 자는 특수용접 3월 4일 ~ 3월 26일, CNC공작기계 및 자동차재료 품질관리과정은 3월 4일 ~ 5월 10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중·장년층 재취업 사업을 추진한 결과 2개 과정에서 30명을 선발 훈련하여 17명(취업률 56.7%)을 취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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