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꾀하는 지역 중심의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금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공원조성 및 체육시설 설치사업이나 지역 탐방로 개설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73개 사업에 총 1,574명이 (상반기 822명, 하반기 752명)참여, 총 5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인 도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지역실정에 따라 150%) 이하이어야 하고, 재산이 1억3,500만원을 넘으면 안된다.
사업참여자는 하루 8시간, 주 28시간 이내를 근무하며, 월 급여는 73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4대보험에도 가입된다.
도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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