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맞춤훈련 우수기관 시상에 이어, 훈련기관별 추진상황보고(20개 훈련기관 임의 선정), 부산시 고용정책과장 주재로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 및 맞춤훈련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순서로 진행된다.
맞춤훈련은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예산도 증가해왔다. 2012년에는 40억원을 들여 상하반기 총 2천여 명을 훈련시켰으며, 80% 정도가 취업으로 연계되는 등 다른 일자리 관련 사업보다 성과와 규모가 크다.
아울러 2013년에는 훈련기관과 채용약정 기업간의 협약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훈련생 선발 시 취업으로 연계가 가능한 인력을 엄선해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시책이나 우리시정의 목표도 실업해소, 고용증대 등과 같은 일자리와 관련된 것이 될 것으로, 우리시가 일자리창출에 앞장서서 열심히 일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훈련기관의 협조를 바라며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맞춤훈련의 발전 방안이 많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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