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사랑밭 건물 2층에 모인, 43명의 크릭앤리버코리아 임직원들은 서로 나눔을 경쟁하듯 케이크를 만들었다. 만들기 시작하고 한 시간이 넘어 완성된 케이크는 미리 준비한 후원물품들과 함께 소외받는 이웃들이 모여 생활하는 시설에 전달되었다.
이날의 정성이 전달된 장소는 20가정의 어려운 아이와 엄마들이 거주하는 창신모자원과 20명의 아이들이 소속된 예지아동센터, 8명의 지적장애여성들이 머무르는 수린목주거시설이다. 정성을 전달받은 시설관계자들은 “많이 소외받는 저희 시설을 잊지 않고 계속 전해주는 관심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크릭앤리버코리아는 방송, 영상, 광고, 출판 등 창조성이 요구되는 문화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제작자들의 일감제공에서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서포트하는 에이전트 기업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