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일자리정책 담당과장, 전국 고용센터 소장 등 1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일자리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에서 비정규직 고용개선 성과를 발표하고, 대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에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그 밖에 주요 일정은 ▴지역고용정책협의회 운영방안 협의 ▴지역고용 선진사례 소개 ▴‘13년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합동지침 설명,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개편방향 등 고용정책 현안 설명 ▴DMC(디지털미디어시티) 방문 등으로 이루어진다.
지역고용정책협의회는 지난 2008년 2월 처음 구성된 이후, 매 분기 개최되어 지금까지 총 19차례 개최되었으며, 지역의 고용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 고용업무 담당자들 간에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고용정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왔다.
박종길 인력수급정책관은“지역고용사업의 성과는 국가 전체의 고용 성과와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면서“특히, 내년에는 베이비부머,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단위의 맞춤형 고용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중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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