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5월 개통 이후 연도별 누적 현황을 보면 2007년 97만 콜, 2008년 250만 콜, 2009년 415만 콜, 2010년 611만 콜, 2011년 830만 콜, 2012년 1천만 콜로 집계됐다.
상담 내용을 보면 행정ㆍ교육ㆍ문화 29.1%, 환경ㆍ산업ㆍ정보ㆍ통신 11.6%, 외교ㆍ통일ㆍ국방 8.1%, 재정ㆍ금융 6.1%, 복지ㆍ노동 5.6%의 순이었다.
1천만 콜의 주인공은 청량리역에서 용문행 중앙선 지하철을 탔다가 선반에 두고 내린 물건을 찾는 방법을 문의한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상득(68)씨에게 돌아갔다.
처가 농가 근처에 있는 전신주가 붕괴위험이 있다고 신고한 김리(31)씨와 지난 9월 110콜센터 트위터에 부산의 태풍 상황을 알려준 것을 시작으로 총 200여차례에 걸쳐 각종 정보를 게재한 김만구(42)씨는 우수 이용자로 선정됐다.
권익위는 18일 청사에서 1천만 콜 돌파 기념행사를 하고 이들 이용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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