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알바는 겨울알바의 꽃이라 불릴 만큼 비교적 높은 급여에 시즌 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때문에 스키장 알바를 구하려면 남들보다 빠른 지원은 필수. 이에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에서는 전국의 스키장 채용 공고를 한자리에서 보고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9일 스키장 알바 채용관을 오픈했다.
알바인 스키장 알바 채용관에 등록된 공고 중 주목할만한 아르바이트 공고를 소개한다.
‘하이원리조트’에서는 1,000여명에 가까운 아르바이트생을 신규모집하고 있다. 스키장에서는 매표, 패트롤, 제설 등을 담당할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호텔ㆍ콘도에서 근무할 알바생도 함께 채용 중이다. 관련학과 전공자 및 해당부문 자격증 소지자는 채용 시 우대된다. 근무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이며,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대명리조트’에서도 스키장 개장을 맞아 동계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티켓 발권, 리프트 탑승안내 등을 담당할 알바생과 리조트의 보조 업무를 담당할 알바생도 함께 뽑고 있다. 동종업계 경력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모집 마감일은 11월 18일이며 대명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스타운’에서도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업무는 장비 세팅 및 강습이며, 자격증이 없는 초보자도 지원 가능하다. 근무 시 숙식과 시즌권, 각종 장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근무 시작일은 11월 중순부터이고 근무기간은 협의할 수 있다. 접수는 알바인에서 10월 22일까지 가능하다.
주식회사 ‘앤코리아’에서는 경기도 및 강원도 일대의 스키장에서 근무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제설, 안전보조 등을 담당할 스키장 관리 부문과 식음료 부문, 기타 부문에서도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마감일은 11월 6일이며 알바인에서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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