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1,000명 모집! 개장 앞둔 스키장 ‘알바 구해요’
알바생 1,000명 모집! 개장 앞둔 스키장 ‘알바 구해요’
  • 이효상
  • 승인 2012.10.11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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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에 벌써부터 겨울을 준비하는 곳이 있다. 바로 전국 각지의 스키장이다. 10월임에도 대부분의 스키장들이 속속 개장을 준비하면서 동계 아르바이트생을 대거 모집 중이다.

스키장 알바는 겨울알바의 꽃이라 불릴 만큼 비교적 높은 급여에 시즌 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때문에 스키장 알바를 구하려면 남들보다 빠른 지원은 필수. 이에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에서는 전국의 스키장 채용 공고를 한자리에서 보고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9일 스키장 알바 채용관을 오픈했다.

알바인 스키장 알바 채용관에 등록된 공고 중 주목할만한 아르바이트 공고를 소개한다.

‘하이원리조트’에서는 1,000여명에 가까운 아르바이트생을 신규모집하고 있다. 스키장에서는 매표, 패트롤, 제설 등을 담당할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호텔ㆍ콘도에서 근무할 알바생도 함께 채용 중이다. 관련학과 전공자 및 해당부문 자격증 소지자는 채용 시 우대된다. 근무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이며,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대명리조트’에서도 스키장 개장을 맞아 동계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티켓 발권, 리프트 탑승안내 등을 담당할 알바생과 리조트의 보조 업무를 담당할 알바생도 함께 뽑고 있다. 동종업계 경력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모집 마감일은 11월 18일이며 대명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스타운’에서도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업무는 장비 세팅 및 강습이며, 자격증이 없는 초보자도 지원 가능하다. 근무 시 숙식과 시즌권, 각종 장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근무 시작일은 11월 중순부터이고 근무기간은 협의할 수 있다. 접수는 알바인에서 10월 22일까지 가능하다.

주식회사 ‘앤코리아’에서는 경기도 및 강원도 일대의 스키장에서 근무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제설, 안전보조 등을 담당할 스키장 관리 부문과 식음료 부문, 기타 부문에서도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마감일은 11월 6일이며 알바인에서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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