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아웃소싱 전문기업 ㈜삼구아이앤씨가 (대표 구자관) 중동 카타르에 ‘삼구나스’라는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건물종합관리 사업에 진출했다.
삼구아이앤씨는 지난달 카타르 호텔 및 오피스빌딩 등 20여곳에 미화, 경비, 시설 등 건물종합관리를 맡고 2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카타르에 한국아웃소싱 기업이 진출한 것은 삼구아이앤씨가 최초다.
삼구아이앤씨는 한국 시장을 넘어 중동시장으로 공략지역을 넓히면서 세계 시장으로 한 발 다가설 수 있게 됐다.
특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카타르 시장에서는 건물종합관리 및 아웃소싱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구아이앤씨는 36년간의 종합아웃소싱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카타르 시장에 맞게 업무를 구현해 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구아이앤씨 김형규 전무는 “카타르 시장에서 삼구아이앤씨 관리시스템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어 카타르에서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종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