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모집 과정은 대학생 및 일반인과정이며, 10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생 선발은 1회당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은 대전중구문화복지관(대전고교 앞) 3층 콜센터 전용교육장이나 대학교 등에서 회수별 10일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대전시민 또는 대전소재 학교를 졸업한 사람(졸업예정자 포함)으로서 콜센터 상담사로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은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대전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교육위탁 기관인 효성ITX 대전지사(song3114@hyosung.com)나 전화(042-487-7105)로 교육일정에 따라 교육개시 10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콜센터 취업을 위해 갖춰야 할 기본교육으로 전화응대기법 및 직장매너, 클레임처리기법 등 현장중심의 실무위주로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이수자에게는 대전시장의 수료증 수여와 취업도 적극 알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 상담사는 지난 2010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10년 후 유망 직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며 “대전시는 오는 2017년까지 콜센터 상담사 2만 명을 목표로 콜센터 산업 메카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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