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출과 공유를 촉진할 수 있도록 조직 자체를 지식화해야 한다는 지적
이 제기돼 화제다
이 같은 내용은 국회 의원연구단체인 국제지식경제포럼(대표의원 김영
선)이 최근 `불황을 이기는 법"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1차 세미나에
서 논의됐다.
이 세미나에 따르면 기업이 불황을 이기고 급속한 경영환경 변화에 효
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기업의 역량을 제품 중심에서 조직 프로세스 중
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보고, 지식경영의 관점에서 연구개발 활동이
효과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관련지식의 통합 등 개인의 역량 강화
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
디어에 기초하는 경우가 많아진다"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조
직구조 자체가 지식의 창출과 공유를 촉진하는
다고 보았다.
특히 이날 사례발표에는 GM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조직내 지
식활용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70여개 대학과 기초연구능력을 전략적
으로 연계한 지식기반 △의사결정자와 부서간 기능조정 조직체로 구
성된 토론체계인 `DDP(Dialogue Decision Process)를 들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김영선 의원은 "지식정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
한 정부와 민간 부문의 협조, 유비쿼터스 환경 조성을 통한 `범국가
적 협업체제 조성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날 세미나에는 기업간 공동연구 및 경쟁전단계의 핵심기술개
발지원을 비롯 지식확산을 위해 산ㆍ학ㆍ연 연계 강화를 통한 과학기
반의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기술혁신 및 및 기술확산 정책은 시
장, 금융구조, 교육정책 등과 조화를 이루면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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