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고용창출 우수사례 발표
노사발전재단, 고용창출 우수사례 발표
  • 김연균
  • 승인 2012.07.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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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18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반듯한 시간제일자리창출 및 일자리함께하기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낸 기업들의 사례를 널리 알리고, 반듯한 시간제일자리창출 및 일자리함께하기 지원사업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은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디와이 엘라센, 리챠드(이상 일자리함께하기), 한국고용정보, 미래복지법인, 한국국제교류재단(이상 반듯한 시간제일자리창출) 등 총 6곳으로, 이들 기업은 발표회를 통하여 자사의 사례와 성공 노하우를 소개했다.

노사발전재단 문형남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용 없는 성장시대에 반듯한 시간제일자리창출 및 일자리함께하기 지원사업을 통하여 많은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과 ‘고용 확대’라는 선순환 구조를 경험하였다”며, “향후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기업의 노력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일자리함께하기 지원사업’은 사업주가 정기적인 교육훈련·안식휴가 부여, 교대제 전환, 실근로시간 단축 등 일자리 함께 하기 관련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거나 확대함으로써 기존 일자리에 추가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하여 근로자 수가 증가하는 경우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듯한 시간제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새로운 직무개발, 근무체계 개편 등을 통해 임금,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에 있어 통상근로자와 차별이 없고 근로계약기간의 정함이 없는 시간제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근로자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거나 인사노무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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