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행사에는 90개 기업의 현장채용관과 함께 직업체험관, 이벤트관 등 다채로운 참여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고용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청년들을 위한 직업·진로·병역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직업·진로컨설’도 제공된다.
市는 지역 청년구직자의 고용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지역내 공공기관 및 경제관련단체·인천교통방송 등과 ‘일자리창출 협력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금번행사도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개최하는데, 세 기관의 힘이 모여 보다 효과적인 청년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금번 행사는 인천지역 35세 이하의 청년구직자가 주요 대상 이지만, 인천지역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경우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지역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구직자가 사전에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www.incheonjob.incruit.com)에 구직신청을 할 경우, 전문컨설턴트의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현장면접을 보다 꼼꼼히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5월 31일까지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는데, 참가가 확정된 기업에는 행사를 통해 우수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맞춤인재알선서비스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방법 등에 대한 문의는 ‘2012 인천청년 일자리한마당’ 운영사무국 (02-2186-9247)으로 연락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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