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업계 최초 ‘심야 콜센터’ 운영
신라면세점, 업계 최초 ‘심야 콜센터’ 운영
  • 김연균
  • 승인 2012.05.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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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심야 콜센터’를 운영한다.

호텔신라는 최근 인터넷면세점의 야간 시간대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올해 2월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을 가진 후 고객들의 쇼핑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심야콜센터를 운영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심야 콜센터는 밤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19시부터 24시까지 야간 시간대 매출은 지난해까지 전체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대로 미미했지만 올해 들어 30%를 넘어서는 등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심야 콜센터를 도입함으로써 심야 시간대 주문 고객 및 출국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품격있는 쇼핑 환경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심야 콜센터 운영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적립금을 증정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지난 3월 말 업계 최초로 출국 전 인터넷면세점 구입가능 최소 시간을 기존 5시간에서 3시간으로 앞당겨 운영하는 등 고객의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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