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구지역의 빈 일자리 비율 가장 높아
제주, 대구지역의 빈 일자리 비율 가장 높아
  • 강석균
  • 승인 2012.04.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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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는 24만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69개 자치구, 74개시(제주는 통합), 86개군)별로 2011년 4월 처음 조사한 이후 2회째인 2011.10월 기준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잠정결과를 27일 발표했다.

20111년 10월 기준 16개 시도의 종사자가 많은 지역은 서울(379만8천명), 경기(286만3천명), 경남(91만7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빈 일자리율은 제주(3.0%), 대구(2.0%), 경기(1.9%)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노동이동은 충북지역(입직률 4.1%, 이직률 4.4%), 울산지역(입직률 4.0%, 이직률 3.7%), 서울지역(입직률 3.9%, 이직률 3.8%)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6개 시도별로 종사자가 많은 지역은 서울(379만8천명), 경기(286만3천명), 경남(91만7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내에서는 강남구, 서초구의 순이었으며, 시지역은 경남 창원시, 경기도 수원시, 군지역은 울산 울주군, 충북 청원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16개 시도별 빈 일자리율이 높은 지역은 제주(3.0%), 대구(2.0%), 경기(1.9%)의 순으로 모두 “도소매 음식숙박업”을 중심으로 높게 나타났다. 자치구내에서는 서울 도봉구, 중랑구 순이며, 시지역은 경기 광주시, 동두천시 순, 군지역은 경북 성주군, 경북 고령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16개 시도별 노동이동은 충북지역(입직률 4.1%, 이직률 4.4%), 울산지역(입직률 4.0%, 이직률 3.7%), 서울지역(입직률 3.9%, 이직률 3.8%)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내 입직률은 서울 중랑구, 강북구순이며 시지역은 충북 제천시, 경기도 안산시, 군지역은 강원도 양구군, 전남 담양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내 이직률은 서울 중랑구, 강북구순이며, 시지역은 강원도 삼척시, 충북 청주시, 군지역은 전남 담양군, 충북 보은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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