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학과 졸업생 취업난 해소를 위해 환경부-5개 학회 공동노력키로
- 유영숙 환경부 장관, 5개 환경학회장과 간담회 개최
환경부장관은 1978년에 설립된 대한환경공학회 김인수 학회장을 포함하여 5개 환경학회장*과 ’12.4.5(목)일 환경부에서 간담회를 갖고, ‘환경행정 발전을 위해 환경학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대한환경공학회(‘78, 광주과기원 김인수), 한국대기환경학회(’83, 영남대 백성옥),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83, 연세대 서용칠), 한국물환경학회(’85, 과학원 정동일), 대한상하수도학회(‘86, 한양대 박주양)

이번 간담회는 환경부와 5개 환경학회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간담회 개최 정례화, 학술대회 후원, 환경인들의 전당이 될 환경회관(가칭) 건립 필요성에 대해 의견교환이 있었다.

특히, 환경관련학과 축소로 인한 환경연구인력 부족현상, 졸업생 취업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환경학과 미취업자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등 졸업생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환경부와 5개 학회가 공동 노력키로 하였다.

앞으로, 환경부와 학계가 손을 맞잡고 환경정책 발전과 취업난 해소 방안을 활발히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