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로서는"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
지한다고 밝혔다.현재로서는 사스의 영향이 장기화될 것으로 확신, 이
로 인한 부정적인영향을 실적에 반영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스가 장기화될 경우에는 업체들의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가
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사스로 인한 중국 휴대폰시장의 부정적인 현상들로 인해대
중국 수출비중이 높은 국내 휴대폰 ODM업체들의 실적이 우려된다고 말
했다.
또 중국내 컬러 단말기 수출 호조세로 2분기부터 팬택(매수, 중국수출
비중 50%), 텔슨전자(매수, 중국 수출비중 37%) 등 관련업체들의실적
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사스가 장기화될 경우 2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

사스로 인한 중국내 휴대폰 시장의 부정적 이슈들로 우선 1분기이후휴
대폰 재고가 완화되는 추세였으나 최근 중국내 휴대폰 재고가 다시 10
주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또 2월 춘절, 10월 National Day와 더불어 중국 휴대폰 판매의 3대피
크시즌 중의 하나인 5월 노동절 연휴가 단축되면서 휴대폰 판매 위축
이예상된다고 말했다.
게다가 중국 수출용 신모델 휴대폰의 시험, 인증과정이 지연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대중국 신형 휴대폰 수출이 계획보다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현대증권은 사스의 영향이 1개월 수준에서 진정된다면 휴대폰 ODM업체
들의2분기 실적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나 3개월 정
도지속된다면 관련 업체들의 2분기 실적 전망은 부정적이라고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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