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특허민원서비스 대폭 확충
전자 특허민원서비스 대폭 확충
  • 승인 2003.04.30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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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까지 차세대 특허넷 구축
특허청은 현재 운영중인 특허넷(KIPOnet)의 전자민원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차세대 특허넷" 구축사업을 착수키로 했다.

특허청은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는 한
편 차세대 특허넷 개발업체를 선정했다.

현재 운영중인 특허넷은 특허·상표 등의 출원에서 등록 및 심판청구
에 이르는 모든 특허민원을 세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전자적으로 처
리하도록 하는 특허민원시스템으로 한해 2300여억원의 민원비용 및 행
정비용 절감과 더불어 83% 이상의 특허 전자출원율 달성, 심사기간 단
축 및 연인원 380여만명에 달하는 민원인의 인터넷 특허정보검색 지
원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허청은 이를 바탕으로 날로 다양화·고급화되는 고객요구를 만족시
키고, 현재 진행중인 지식재산권분야 규범 및 기술의 표준화 동향을
수용하여 향후 국제적인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이
번 "차세대 특허넷" 구축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차세대 특허넷이 구축되면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실시간 민원서비스
제공, 맞춤형 특허정보 제공 등 한차원 높은 미래지향적 전자민원서비
스 제공과 더불어 재택심사환경 마련, 지능형 특허검색시스템 구축
등 첨단 심사환경 제공을 통한 심사기간이 더욱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
다.

또 현재 비실시간 기반으로 되어 있는 재난복구시스템의 실시간화, 비
공개 특허데이터에 대한 보안강화 등 특허넷의 안정성 제고, WIPO(세
계지적재산권기구) 및 전세계 주요국 특허청과 온라인으로 전자문서
를 교환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특허청은 이같은 차세대 특허넷 구축사업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약
22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올해 분석 및 설계를 거쳐, 2004
년부터 2년간 점진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2005년도 말에 이를 최종
완성할 예정이다.
문의, 특허청 정보자료관실 042)481-5108
<홍영모 기자>특허청은 현재 운영중인 특허넷(KIPOnet)의 전자민원서
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quot;차세대 특허넷&quot; 구축사업을 착
수키로 했다.

특허청은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quot;정보화전략계획(ISP)&quot;을 수립하는 한
편 차세대 특허넷 개발업체를 선정했다.

현재 운영중인 특허넷은 특허·상표 등의 출원에서 등록 및 심판청구
에 이르는 모든 특허민원을 세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전자적으로 처
리하도록 하는 특허민원시스템으로 한해 2300여억원의 민원비용 및 행
정비용 절감과 더불어 83% 이상의 특허 전자출원율 달성, 심사기간 단
축 및 연인원 380여만명에 달하는 민원인의 인터넷 특허정보검색 지
원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허청은 이를 바탕으로 날로 다양화·고급화되는 고객요구를 만족시
키고, 현재 진행중인 지식재산권분야 규범 및 기술의 표준화 동향을
수용하여 향후 국제적인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이
번 &quot;차세대 특허넷&quot; 구축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차세대 특허넷이 구축되면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실시간 민원서비스
제공, 맞춤형 특허정보 제공 등 한차원 높은 미래지향적 전자민원서비
스 제공과 더불어 재택심사환경 마련, 지능형 특허검색시스템 구축
등 첨단 심사환경 제공을 통한 심사기간이 더욱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
다.

또 현재 비실시간 기반으로 되어 있는 재난복구시스템의 실시간화, 비
공개 특허데이터에 대한 보안강화 등 특허넷의 안정성 제고, WIPO(세
계지적재산권기구) 및 전세계 주요국 특허청과 온라인으로 전자문서
를 교환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특허청은 이같은 차세대 특허넷 구축사업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약
22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올해 분석 및 설계를 거쳐, 2004
년부터 2년간 점진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2005년도 말에 이를 최종
완성할 예정이다.
문의, 특허청 정보자료관실 042)481-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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