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원주시-쉐어링크, 300석 규모 콜센터구축 협약 체결
강원도-원주시-쉐어링크, 300석 규모 콜센터구축 협약 체결
  • 이효상
  • 승인 2011.12.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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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마케팅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쉐어링크가 원주에 콜센터를 설립한다.

강원도와 원주시 그리고 (주)쉐어링크는 2011년 12월 28일 김상표강원도경제부지사와, 원창묵 원주시장, 주식회사 쉐어링크 김형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2012년에 120석을 시작으로, 오는 2014년까지 300석 규모의 콜센터를 원주에 설치하기로 등 지역경제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였다.

(주)쉐어링크는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2009년 5월부터는 이동통신 3사(SKT,KT,LGT)와 제휴하여 범용화된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모바일광고서비스를 상용화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외환카드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를 위한 업그레이드된 “The Zoom”서비스와 차세대 모바일마케팅 서비스인 “우리가게”와 “키친마켓” 서비스를 전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쉐어링크는 향후 농협카드 및 신한카드와도 사업진행을 하고 있어 전국의 600만 모든 가맹점에 모바일광고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쉐어링크는 콜센터 장소를 물색하던 중 풍부한 상담인력과 인재들이 많고 네트워크가 잘 갖추어짐은 물론이고 서울에서 1시간 대의 지리적 장점까지 갖춘 원주시가 최적의 장소임을 확인하고 원주시에 콜센터를 설립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주)쉐어링크의 원주콜센터는 초기에 외환카드의 “The Zoom” 서비스를 가맹점에게 설명하고 상품의 접수에서부터 A/S 및 상담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2012년 1월부터 상담사 채용을 시작으로 1월말까지 상담사의 교육을 완료하고 2월1일부터 정식으로 개소할 계획으로 2012년에만 120여명의 고용효과와 연간 30억의 인건비 지출로 인한 60억 이상의 생산유발효과등 직·간접 효과가 기대된다.

뿐만아니라 외환카드 콜센터를 시작으로 타카드사의 서비스와 관련하여 추가로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콜센터의 규모가 크게 확대도 가능할 전망이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쉐어링크 콜센터의 사업성공을 위해 조례가 정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 KT콜센터와 금년 4월 동부화재콜센터, 11월 티베이스 콜센터 이전 등 원주로 중대규모의 콜센터가 계속 유치됨에 따라 2011년부터 콜센터 인력지원 종합계획 본격 시행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콜센터인력은행을 운영하고, 콜센터 인력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등 콜센터에서 가장 절실히 지원을 바라고 있는 인력수급에도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하므로써 강원도가 콜센터산업의 새로운 적지로서 더욱 확실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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