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사에 따르면 약 96%의 고용주들이 내부 고발자 소송에 대해 우려하였고, 67%의 응답자가 내부 고발자 관련 소송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대해 직업안전위생관리국은 내부 고발자가 소송에서 이길 확률은 2%가 안 된다고 응답하며, 내부 고발자 관련 매뉴얼 개정과 인력 확보는 내부 고발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직업안전위생관리국은 기업의 사기를 막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내부 고발자들이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없이 고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일련의 법 개정은 이를 위해 이루어졌다. 가장 대표적인 법 개정은 언어로 불만을 표출하는 것만으로는 해고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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