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 내 50개 IT전문기업과 6개 대학,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 IT진흥협회 등이 인프라를 구축해 1.5대 1의 경쟁을 뚫고 지원한 연수생들을 2회에 걸쳐 모집하고 세미나, 연수생 작품발표회, 채용 약정기업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집중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결과 이달 현재 연수생 50명 중 49명이 취업, 99%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취업자 중 92%가 관내 기업에 취업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취업된 기업에서 많은 경력을 쌓고 IT세계에서 전문가로 우뚝 서 한국의 기술을 세계로 발전시켜 나가는 글로벌 인재로 커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광훈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이번 사업은 세종시 청사 이전 및 전자정부시스템 구축에 따른 IT전문 인력의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맞춤형 일자리 추진에 초점을 두고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전 수요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분석과 전문성을 강화해 내실있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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