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대상은 대구시 소재 기업으로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 중 2010년 말 대비 2011년 10월 31일 현재 청년고용 증가율이 25%이상이면서 최소 증가인원이 5명 이상으로, 청년고용인원 중 정규직 인원이 25명 이상인 기업의 요건을 갖춘 신청기업 중 청년층 고용 최다기업 순으로 3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인증기업에게는 청년고용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함과 동시에 일천만원 상당의 고용환경 개선사업비 지원과 함께 대구광역시 기업인턴사업 참여시 10%의 추가인턴 배정(2년간)과 해외마케팅사업 지원한도 증액(2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 2%, 시설 경쟁력강화자금 우대금리 지원 3%, 2년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시 김연창 정무부시장은 “‘청년고용 우수기업 인증’ 사업이 조기에 정착돼 청년층 실업 해소와 청년층 고용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에게 다양한 혜택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청년 고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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