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42420)는 오는 12일 인터넷서비스 아웃소싱 업체인 일본
iFactory사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6억9300만원을 출자해 68%
의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자금 투자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 서비스 아이템을 제공
하고 아이팩토리는 관련 서비스 노하우와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가 본격화될 시점에 맞춰 적정 수준으로 추가 투자하는 방
안도 고려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일본 진출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왔으며 현지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고 인터넷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사
업자를 물색해왔다"고 밝히고 "아이팩토리는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
에 대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인터넷 업체로 세이클럽 재
팬 사이트 운영을 대행해왔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일본 사업의 특징과 문화를 이해하고 있는 우수한 현지 인
력을 확보하고 있는 아이팩토리 인수를 기반으로, 일본 인터넷 사용
자에게 적합한 세이클럽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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