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한국인사조직학회는 10월 25일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1 대한민국인사조직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 기업에는 불균형의 문제가 커지고 있다. 성과주의가 만연되면서 효율성은 높였지만 조직내 부작용이 나타났다.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와 개인이 생각하는 가치가 다르거나, 단기적 성과에만 집착함으로써 장기적 성과를 간과하는 문제 등이 대표적 불균형 조직의 사례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직내 불균형 문제들을 균형 있는 모습을 회복함으로써 기업의 지속성장을 일구는 조직경쟁력을 찾아야 한다는 패러다임이 ‘균형조직 BWP’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BWP의 구체적 실현 방안으로 ▲창의적 조직구현(A세션) ▲스마트한 인적자원관리(B세션) ▲글로벌 인사조직 구현(C세션)을 통한 균형조직 만들기 방안을 제시한다.
오전 공통 세션에서는 육근열 LG화학 부사장이 글로벌 경영환경에 따른 한국기업의 인사조직 운영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오후 A세션 창의적 조직구현에서는 정명호 이화여대 교수가 창의적 조직 구축 전략에 대해 강연하고, GE라이팅코리아(김기정 대표), 아서 리틀(홍대순 부사장), KT, KMAC에서 사례를 발표한다.
B세션 스마트한 인적자원관리에서는 성상현 동국대 교수, 기술과 가치(김찬모 이사), 지멘스코리아(김광휘 부사장), 한국화이자제약(김은주 상무) 등에서 발표를 한다.
C세션 글로벌 인사조직 구현에서는 심원술 한양대 교수, HP(최영미 상무), 한국 3M(박준엽 부장), LG전자(이동훈 부장) 등이 한국 인사조직 발전을 위한 강연을 한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