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중 1명 ‘야근과 반복되는 일’로 이직원해
직장인 2명중 1명 ‘야근과 반복되는 일’로 이직원해
  • 박규찬
  • 승인 2011.10.17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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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명 중 1명은 야근과 반복되는 일 때문에 이직을 결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561명을 대상으로 ‘가장 이직하고 싶을 때’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야근과 반복되는 일 등으로 더 좋은 일을 찾고 싶을 때’라는 답변이 응답률 50.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카드 값 걱정 등 쥐꼬리만 한 월급을 올려 받고 싶을 때(42.2%) ▲간절히 생각했던 복지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싶을 때(33.7%) ▲불안한 우리 회사 비전, 빵빵한 우량기업에 일하고 싶을 때(24.4%) ▲새로운 보스(boss)를 만나고 싶을 때(9.4%) ▲기타(0.9%) 순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직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고 녹초가 되어 집에 들어가면 잠들기 바쁘다. 채용공고를 살피고 입사지원을 하는데 장소와 시간의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최근 채용시장의 흐름은 과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채용시장으로 옮겨왔고 이제는 모바일 채용시장으로 변화돼가고 있다”며 “돈텔보스 앱은 언제 어디서든 우량기업 채용공고만을 골라 볼 수 있고 입사지원까지 할 수 있어 바쁜 구직자와 직장인의 검색시간을 대폭 단축 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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