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4.2%이직 위해 직장생활
직장인 24.2%이직 위해 직장생활
  • 승인 2003.05.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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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네 명 가운데 한 명꼴로 이직을 준비하기 위해 직장생활을한다
는 응답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jobkorea.co.kr)가 최근 직장인과 구직
자 1288명을상대로 직장생활에 대한 의식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의
24.2%가 “이직을 위해”현재의 직장생활을 한다고 답했다.

형편상 지금의 직장을 다니고는 있지만, 경력을쌓은 다음 언제든 기회
가 된다면 더 나은 곳으로 옮길 뜻이 있다는 얘기다.

직장생활의 이유로는 역시 “생계를 위해”라는 응답자가 37.9%로 가
장 많았다.

반면 “회사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직장생활을 한다는 직장인 응답
자는 20.6%에그쳤다.

이밖에 “개인사업을 준비하기 위해”(9.5%), “다른 할 일이없어서”
(7.9%)라는 등의 이유를 댄 직장인들도 나왔다.

한편, 구직자들은 직장인들보다는 더 회사에 대한 ‘충성’을 생각하
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의 37.3%가 “회사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직장생활을하고 싶
다고 응답했으며, “생계를 위해”(35.8%)라는 응답은 그 다음으로 밀
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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