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 부분을 아웃소싱 해 물류전문화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전문 3PL업
체인 콜롬버스가 자체 혁신을 통해 고객사들의 경쟁력을 확보해 상호
윈-윈 관계를 유지해나가고 있다.
콜롬버스는 일찍부터 국내 물류시장에서 특성화를 이뤄 독특한 사업영
역을 영위해 왔으며, 기존 유통(도매)물류에서 전문 3PL업체로의 전환
을 통해 기존 역량을 더욱 전문화하고, 더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새로
운 시너지 효과를 얻어내고 있다.
아웃소싱 활용에 있어서도 직품관리, 상하차업무에 2000년부터 2개업
체에서 파견인력을 활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4개업체에서 인력을 공급
받다 관리가 힘들어 업체를 줄였다. 차량은 자차가 20대 나머지 200여
대는 지입차량으로 차와 인력을 같이 도급을 맡기고 있다.
-22개 물류센터 통해 1,000개 업체 관리
-식품관리, 상·하차업무에 파견 활용
콜롬버스가 추구하는 목표는 ‘내부역량 개선을 통한 고객 경쟁력강
화’로 콜롬버스 내부적으로 시스템 및 서비스형태를 개선해 콜롬버스
에게 물류대행을 의뢰한 고객의 경쟁력을 최대화하는 것이다.
이 같은 결과 최근 한국 로지스틱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배경은 지금
까지 추구해 왔던 자체적인 내부역량 개선노력이 고객사에게서 구체적
인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콜롬버스는 전국 22개의 물류센터를 통
해 국내에 크고 작은 10,000여 거래처를 두고 판매물류사업과 더불어
상온과 저온 상품의 전문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롬버스의 물류개선 사례를 살펴보면 우선 고객사에 안정적인 물류서
비스를 제공하면서 계획적인 비용관리가 가능하게 했으며, 효율적인
운영원칙을 통해 지속적인 비용절감효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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