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름 지역 노동인력부족 지속
스웨덴, 스톡홀름 지역 노동인력부족 지속
  • 박규찬
  • 승인 2011.09.15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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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상업회의소의 발표에 의하면 2011년 2/4 분기 스톡홀름 지역의 경기지수는 21로 1/4분기의 33에 비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스톡홀름에 소재한 기업들은 인력 채용을 계속 늘려왔다. 특히 IT분야의 인력부족은 상당히 심각해 약 90%의 기업이 IT인력의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상업회의소의 경기 분석가는 전세계적인 경기는 불안한 상황이지만 스톡홀름지역의 경제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IT분야 뿐만 아니라 건설 분야에서도 인력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스톡홀름 지역의 고용인구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건설 분야, 위탁업분야, 모터산업 분야에서 구인난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적합한 인재를 발견하기가 힘들다는 상황을 고려할 때 노동시장의 유동성이 더욱 증가해야 할 것이고 교육제도의 문제점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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