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비스아웃소싱산업 급성장
중국, 서비스아웃소싱산업 급성장
  • 박규찬
  • 승인 2011.09.01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지앙쑤 우시에서 열린 제4회 아태서비스아우소싱 국제협력회의에서 중국이 인도를 제치고 국제적 하청발주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공업신식화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중국 서비스아웃소싱산업의 연평균 증가율이 30%를 초과하면서 새로운 글로벌 산업전환과장에서 주역을 맡았다.

이번 아태서비스아웃소싱대회에서 총 30개 유럽, 미국, 아태지역 기업들이 31개 사업의 파트너를 물색했으며 현장 계약은 15건, 총 금액은 1억7,000만달러에 달했다.

미국의 컨설팅 회사인 데이터모니터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역외 아웃소싱 도시 25개를 선정했는데 중국의 도시가 3곳 선정됐다.

현재 우시, 난징, 쑤저우 등 창장삼각주 지역의 5대 서비스아웃소싱시범기지는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정도이며 앞으로 중국 역외 아웃소싱산업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