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IS(대표 노태석)는 KT의 주력계열사로 고객만족서비스 기반의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온·오프라인 종합 유통사업 확대▲컨택센터 및 솔루션사업 확대 강화 ▲원격 의료 상당 등 U-헬스케어 사업 ▲광고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며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사업 확장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이상 증가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영업이익이 74억5,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44%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908억9,000만원, 60억9,700만원으로 각각 7.17%, 84.09%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티스는 올해 휴대폰ㆍ액세서리 매장 확대, 외국인용 선불카드 판매점 추가 설치 등 유통사업부문에 투자를 늘려 기존 유통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부산에 모바일기기ㆍ액세서리 전문점인 아이트리를 오픈한데 이어 서울 논현동에 2호점을 오픈했다.
특히 매출의 60~70% 수준을 차지하는 컨택센터 사업에서도 운영 인력을 파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시설 구축부터 운영까지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컨택콜센터'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진료예약센터 운영에 있어 그간의 노하우와 실적을 바탕으로 U-헬스 사업에 진출하고자 U-헬스팀을 신설, 올해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12년경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다.
올해 3월 KT와 광고사업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KT그룹의 지역광고 사업 강화에 전력하고 있다.
협정 체결로 KT가 ‘olleh 콜링크’광고사업을 위해 ‘olleh 타운’을 중심으로 제휴중인 대형 포털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과 케이티스가 운영 중인 114 번호안내서비스의 부가서비스(직접연결서비스, BIZ서비스) 간 서비스 공동 활용 및 광고상품 공동 영업을 진행, 본격적인 지역광고 시장에 진입했다.
노태석 대표는 “올해 고객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한 수주사 확대는 물론이고 고객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 및 상면을 제공해 주는 ASP서비스 사업의 확대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미 검증된 고객센터 운영 능력 외에 독자적인 지능형(SMART) 솔루션 및 고객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고객사의 요청 수준을 넘어 고객사의 고객을 감동시키고 수익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해법까지도 제안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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