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8일 시행된 제7기 인재파견지도사 시험에서 수석이라는 뜻하지 않은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더 뛰어나고 훌륭한 업계 전문가 분들도 많은데 이런 영예가 주어져 부끄러울 뿐입니다. 수년 동안 아웃소싱 산업현장에서 근무를 하면서 많은 점을 느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보다 전문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웃소싱 산업에 종사하는 한 일원으로서 수 많은 기업담당자, 아웃소싱종사자 등을 만나면서 느끼는 점 중에 하나는 단순한 인력공급을 하는 중개인이 아닌 전문가으로서 실무적인 능력 뿐 만 아니라 인사, 노무, 회계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이론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항상 느끼고 있었습니다.
마침 아웃소싱타임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재파견지도사 시험은 단순한 자격증이 아니라 아웃소싱 산업 종사자가 전문인으로서의 권위와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자격시험에서 뜻하지 않게 좋은 결과를 얻어서 누구보다 기쁘게 생각하고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인재파견지도사 시험이 더욱 가치를 높여 아웃소싱산업 종사자에게 보급이 되어 우리나라 인적자원산업 성장의 한 축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열심히 아웃소싱산업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당사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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