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7명의 장애인들이 뉴욕시 재무부에서 해고되었다.
해고의 이유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장애인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진부해졌다는 것이다. 37명의 장애인들은 시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중이다.
해고된 37명의 변호를 담당하고 있는 변호사는 이번 해고는 명백히 인권법을 위반한 것이며, 그 동안 총 129명의 인원이 재정 삭감이라는 이유로 해고되었다고 이야기했다. 해고된 일부 인원들은 페드캅이라는 비영리 단체에 고용되었다.
장애인들이 더 자주 해고되는 이유는 그들이 주로 신입직 일자리에 고용되고, 그 이후 진급이 되는 경우가 적기 때문이다. 재정 삭감으로 인한 일자리 축소의 대상이 되는 일자리의 많은 부분이 신입직 일자리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해고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장애인의 고용과 해고에 관한 법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며, 또한 장애인 해고 관련 소송이 늘어나면서 변호사들이 더 적극적으로 관련 소송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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