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용정보원이 경기대 등 대학들과의 업무혁약을 맺어 청년취업난 해소에 나섰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은 지난 3월10일 신라대학을 시작으로 영남대, 전남대, 충북대, 인천대 등 7여개 대학들과 혈력강화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업무혁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고, 고용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청년 취업포털 잡영(www.jobyoung.go.kr)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특히 고용정보원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추진하고 있는 우수중소기업-대학생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함께 꾸려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