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계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업무환경이 획기적으로 발달됐다. 워크스마트(Work Smart)란 용어가 나올 정도로 기존의 틀에 박힌 업무에서 탈피해 창조적인 업무를 요구하는 사회가 다가왔다.
이어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스마트워크(원격근무) 환경이 도래해 전 세계적으로 이를 이용하는 기업들인 증가추세에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기업들은 인력채용 시 학력, 성적을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아직도 인력 채용에 있어 이를 중시하는 기업들이 많지만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단순 학력이나 성적 위주가 아닌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찾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미국은 입사지원서를 작성 시 학력, 결혼여부 등 인력 채용에 있어 평등에 위배되는 항목은 작성치 않도록 법제화했다. 즉 인재를 채용할 때 똑같은 조건에서 평가를 한다는 방침이다.
세계의 경영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화에 따른 시장통합이 확대되고 그에 따른 비즈니스 전략의 변화와 일과 개인 균형에 대한 중요성 강조 및 기업윤리, 지속경영,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고 있으며 인구구성의 변화와 더불어 다양성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시대가 도래함에 있어 소셜네트워킹을 활용한 인재 관리, 온·오프라인 경계의 소멸에 따른 업무형태의 변화, 네트워크 역량의 영향력 확대, 상하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유연성 강조, 원활한 지식의 축적과 공유의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제 글로벌 인재관리를 위해서는 HR(Human Recourses)을 전략화해 경영전략 및 방향 수립에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 전략과 세부 인사제도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HR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새로운 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혁신의 동인으로써 HR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HR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해야 한다. 이와 함께 HR운영 및 제도 실행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HR 성과측정을 위한 지표 개발과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성과관리 강조, HRM(Human Recourses Management)과 재무적성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야 한다.
즉 기업들은 이러한 ▲글로벌 인재관리 ▲통합역량제고 ▲혁신지향 조직문화 ▲스마트워크 ▲전략적 임원관리 ▲핵심인재 유지관리 등을 통해 스마트 시대 파트너로서의 성과지향적 인적자원관리에 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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