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개강
울산시,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개강
  • 이효상
  • 승인 2011.05.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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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창업준비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의 인지도 및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2011년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가 5월 27일 개강한다.

울산시는 5월 27일 오후6시30분 울산대학교 경영대학관(215호)에서 울산시 이기원 경제통상실장, (사)사회적기업연구원 조영복 원장, 울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손경숙 회장,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축사, 기념촬영, 사회적기업의 이해 특강, 오리엔테이션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은 45명으로 접수된 신청자를 선발 심사위원회를 거쳐 엄선했다.

올해 창업아카데미는 5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1개월 과정(총40시간)으로 (사)사회적기업연구원(대표 조영복)에 위탁·운영되며, 수업은 매주 월·금요일(18:00~22:00) 개설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회적기업 이해 국내현황, 창업 준비, 창업실무, 사회적기업 CEO 특강, 사업포트폴리오 발표와 코칭 등이 마련된다.

또 인증요건에 대해 컨설팅과 인증에 필요한 각종 서류상 절차 등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사회적기업가들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시는 창업아카데미의 성공적인 개최로 울산지역 기업가들의 사회적기업 인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창업아카데미를 운영, 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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