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연간 총 4회(4월, 9월 : 전화조사, 7월, 11월 : 방문조사) 조사 중 4월 전화조사 성과다.
이번 조사에서 공단 및 개별입지 1,033개 업체가 응답했고 이 가운데 61개 업체가 215명의 구인계획을 나타냈으며 전북도는 빈 일자리를 일자리DB에 등록하여 취업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1,000개 업체 가운데 구인난은 53%가 호소했고, 38%가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채용이 어려운 직종은 단순 노무생산직 63%, 기능직 17% 순으로 기업은 외국인 노동자로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인난 원인으로는 노동 기피현상이 28%, 지역적 특성 25%, 급여수준 23%, 기능인력부족 11% 순이다.
전년대비 근로자수가 증가한 업체는 33%, 동일 47%, 감소 20%로 전반적인 고용상황은 전년보다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도내 경제활성화 및 인재양성, 일자리 매칭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웅재 일자리창출 정책관은 “빈 일자리발굴 조사는 고용노동부 직 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와 연계해 도내 기업 수요를 정확히 파악 하겠다”면서 “일자리 홈페이지(www.1577-0365.or.kr) DB구축과 신속한 매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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