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지진 피해자를 재해복구사업에 적극 고용
일본, 대형지진 피해자를 재해복구사업에 적극 고용
  • 신동훤
  • 승인 2011.05.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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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3월 28일 이번 동북부 대형지진에 의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를 위한 긴급고용대책을 검토하는 첫 번째 모임을 열고, 잔해물을 철거하고 가설주택을 건설 하는 데에 피해지의 피해자를 고용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헬로워크(공공직업안정소)는 원거리로 피난한 피난민들을 위해 전국에서 출장상담을 실시하는 등 피난처에서도 업무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재해복구사업과 관련된 보정예산을 조정하여, 예산안 제출할 시에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설정된 기금을 증액하여, 고용창출을 위한 조치를 촉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등 취로지원 및 고용창출추진회의가 이번 대지진을 계기로 설치되었으며, 다음 주 중에 고용대책을 정리하여 4월중에 편성하는 복구대책의 보정예산에서 재정자금을 활용한 보다 본격적인 고용대책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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