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는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실적 262억 1,000만원에 비해 9.2% 증가한 286억4,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대비 538% 증가한 8억3,0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직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41억2,000원에 비해 48억6,000원이 증가한 7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적자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분위기다.
지난해 영업손실 12억6,000만원을 감안하면 올 1분기 흑자전환은 실적개선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엠피씨는 지난 3월, 1분기 신규수주 비율이 전년동기대비 60% 성장했다고 밝힌바 있다. 20년간의 노하우로 고객사의 깊은 신뢰를 받으면서 안정적인 매출성장도 이뤄내고 있어 활발한 신규수주 소식과 함께 더 큰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조영광 대표는 “신규수주가 어려운 1분기 시장상황에서도 지역난방공사 등의 굵직한 신규계약들을 연이어 수주한 결과 실적이 크게 호전되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엠피씨는 올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목표관리를 철저히 해 2분기에도 실적 폭이 크게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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