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손잡고 사회적기업 알리기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협회장 길종섭)는 6일(수)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과천시 중앙동)에서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역 사회적기업을 소개하는 기획 뉴스 · 캠페인 · 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지역 풀뿌리 형태로 주민 생활 속에 밀착되는데 힘을 실어줄 것이다.

※사회적기업: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의 자발성과 지역사회로의 이익 환원이라는 공공성이 결합된 산물로, 지역공동체와 상호 협력을 통해서만 지속가능

협약식에 참석한 박재완 장관은 “케이블TV가 사회적기업과 시청자를 이어주는 훌륭한 다리 역할을 하여, 사회적기업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발전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